·8년 전
제 남친은 저한테 너무 큰 잘못을 많이했어요
야한것은 진짜 하나도 몰랐던 제 첫경험을 강제로 뺏고...
제 몸 사진을 달라 그러고...
제가 원하지 않을때도 엣지를 강요했어요..
근데 헤어지질 못하겠어요...
학교에서도 남친이랑 사귀는게 소문나있고
제 인간관계에서 남친의 친구로 알게된 사람들도 너무 많고..
그냥 남친이랑 놀면 재밌고 놀때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동성친구같이 놀게되어요...
남친이 네번째로 사진을 달라고 한 후에 온갖 욕을 하고 제가 그랬어요.
이제는 널 절대로 사랑할수 없고 신뢰할수도 없다고.
나아져서 좋아할순 있지만 절대 사랑하지 못한다고.
너에 대한 믿음도 다 깨져버렸다고...헤어지자고...
그런데 남친이 매달렸어요.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어차피 다시 그럴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마지못해 알겠다고 해버리고...
이제는 한달에 한번만 서로 합의하고 엣지하고... 더이상 사진같은거 달라하지않고 강요도 안하겠다고 했는데
남친한테 좀 식어버린 탓인지 기분좋지도않고.. 그래서 회피하고 싶은데 참...
그리고 남친이 애정결핍이라서 자기를 사랑해달래요...
네가 나의 유일한 빛이라고.. 널 사랑하고 있다고 그래요..
하지만 이제와서 사랑과 신뢰를 바라는건 자기가 생각해도 뻔뻔하다고
밤이 되고 남친이 자러가면 매일 이런생각을 해요.
남친이 나한테 처음 손을 댄 날 헤어졌으면 이런일은 없지않을까.
나는 왜 다시 걔를 받아들였지....?
헤어지지도 못할거면서 이런 푸념하는 제가 너무 ***같네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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