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이고 성별은 여자예요.
그래요..전 동성***입니다.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읽으시면서 이해하기 힘드시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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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4월달에 회사에 취직해서 일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3명이 한 팀으로 이뤄서 일을 하는건데
매일 보는 사람이고 출근하고 퇴근할때까지 일을 같이 해요..
30대 중반이고 여자예요..
제가 그 사람한테 감정이 생겨서 고백했고
세달째 연애중입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예요..제 이야기를 읽으신 분은 인상을 찌푸리거나
불쾌하시거나 그런분들이 계시겠지만 그래도 참아주세요.
저랑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은
현재 유부녀이며 어린 딸이 한명있어요.
유부녀니까 신랑이 있겠죠..?
제가 유부녀랑 연애하는게 당연히 안될 일이라는거 너무 잘 아는데
이 사람은 부부사이가 좋은편도 아니고
애때문에 살고 있는거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저를 만날때는 복잡한 일 잠시 내려두고 기댈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그런 쉼터라고 했어요.
그래도 가정이 있는 사람이니까 아니다 싶어서
헤어지려고 몇번이나 생각하고 내뱉고 싶은 말이였는데..
제가 이 사람을 많이 사랑해요..
한번 헤어졌는데 절 잡았거든요..어쩌면 좋을까요?
가정이 있어서 연락하는것도 어렵고 데이트 할 시간은 더더욱 없고
어쩌다가 보더라도 30분~1시간? 보는게 다예요.
제 이야기가 많이 뒤죽박죽이지만..
너무 고민이기에..글을 써봤어요..
좋아서 계속 가면 그만아니냐? 이거보다 진짜 진심어린 이야기가
필요해요...제 이야기 들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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