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4년전에 남자친구를 만났었는데
처음사귀는거라 기대도 많았고 해주고싶은것도 많았었어 그리고 그사람이 나에게는 모든것이 처음이었어 나는 처음엔 안그럴거라고 했는데 어쩌다가 그사람과 관계를 가지게되었어
처음에는 무섭고 두려워서 안하려고했는데 뭔가 안하면 안될것같은것도 있었고 호기심도 있어서 용기를 가지고 했는데 그러다가 임신을 하게됬어 난 너무혼란스럽고 어린나이어서 울었는데 그래도 그사람은 이성적으로 어떻게하고싶을지 물어보더라.. 그래서 두렵지만 앞으로의 나의인생과 그사람의인생 내가족들과 그아이가 태어날경우를 생각해서 책임지질 못할행동은 하지않는게 나을거란 생각에 너무 무섭고 두려웠지만 병원을 갔어
병원에서는 아직 심장은 생기기전이라고 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드라마처럼 심장소리들으면 사실 수술못할것같았거든...
그래서 수술을 했어.. 하고나서는 그사람이 나에게 너무나잘해주고 사랑해줘서 아픈것도 잊고살았어.. 근데 시간이흐르면서 그사람도 나도 변했어.. 난 그이후로 사실 그 행위가 두려웠어.. 기억은 안나지만 몇번했던것같아.. 그사람한테는 그말은 못했어.. 그말을 꺼내면 내가 더아프니까..
그래서 최대한피했었는데 그사람은 그걸로 문제를 삼더라.. 그때는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난 그걸듣고 참았어.. 사랑했기때문이었겠지.. 지금은 절대그러지 않을테지만 그때의 난 너무 ***같았던것같아
그러고나서 시간이 흘러흘러 헤어지게되었어
지금은 헤어진지도 몇년이 지났는데
난 잊을수가없어 하루에도 몇번씩생각나고
죄책감과 아픈기억들이 너무생생해
앞으로 연애를 할수있을지도 모르겟고
연애를 해도 그걸 할수있을지모르겠어
그생각을 할때마다 내가 너무 불쌍해 그리고 아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수록 더 거부반응이 생겨... 왜그럴까.. 시간이 흐르면 잊혀질줄알았는데.. 그사람을 사랑해서 했던 행동들이 지금의 나에겐 암덩어리같아.. 내살을 파먹는것같아.. 너무 아파..어떡하면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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