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있어 글을 씁니다. 저는 어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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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ha29
·8년 전
안녕하세요. 고민이있어 글을 씁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빨리 결혼을 하고싶어했습니다. 그러다 지금 남자친구를만나 1년반정도 장거리 연애중입니다. 만남자체를 결혼을 전재로하였고 결혼을 빨리하고싶어하는 것을 알고 시작하였습니다. 만나는도중 위기는있었지만 서로 대화하고 노력하며 위기를 넘기다가 최근 결혼문제로 위기가왔습니다. 양가부모님께 내녀가을 결혼할것이라고 인사를드리고 허락받고 날짜를 알아보러갔는데 지금은 남자친구가 9수라서 안좋고 내년엔 제가 9수긴하지만 해도되지만 후내년에 하는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돌아온 뒤로 둘다 고민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장거리다보니 내년에하자고했는데 날을잡을생각이없어보였습니다. 그렇게 생각이많은 티를 내면서 제 주변사람들한텐 내년에한다고 말을하는데 아닌것 같아보이더니 몇일 전 내년에 못하겠다고하네요 이미 여러번 이랬다저랬다 말을해서 어느정도 예상은하고있었는데 막상 확고한이야길들으니 헤어져야하나 싶습니다. 저를 생각했다면 주변사람들에게 그렇게말을하지 말던가 아니면 내년에해야하는데 본인생각만 하고있어요 이 계기로 상처도받고 난처하기도하고 화도나기도하고 별별생각도다들고 복잡해요. 주변에 어디 하나 속시원히 이야기할곳도 없고 결횬한분들 또는 저랑비슷한경험이 있으신분들의 생각도 듣고싶어요. 장거리라서 이관계를 이어가는게 맞는건지...아니면 하루빨리끝내고 새로운인연을 만나는게 맞는건지.... 선택은 제몫이고 책임도 제가져야하다보니 조언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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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04867486
· 8년 전
일년을 사귀었다고 이야기 하시지만 장거리다 보니 아마 한달에 두세번 만남이 다일거라 생각이 듬니다 그것이 그렇다면 전 헤어짐에 한표를 할듯 결혼 흔한말로 인륜지 대사 입니다 헌데 쉽게 말바꾸고 또 약속을 어긴담? 흔한 말이지만 님 주변에 이모 고모 언니들 또는 친구들 결혼하신 분들깨 불어보세요 결혼해 행복하세요? 한담 백명중 98명은 이리 답합니다 아휴 ~~ 내가 눈이 삐었지 ㅜㅜ 님도 이글을 일으며 피식 웃을걸요?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모성애가 아주 크지요 남편은 싫치만 자식으로 인해 모든걸 참고 또 인내하며 산담니다 허나 그것이 행복일까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일주이에 세번 만나고 삼년을 연에 한 사람들도 결혼하면 힘들어 합니다 이유는? 간단하지요 연애는 양보 하고 사이 좋게 지내지만 결혼하면 현실이니 싫고 짜증나는 일들이 많어요 말하마디가 상쳐가 되고 그로 인해 많이 힘들담니다 그럼 처음 선택을 신중하게 나와 잘 맞는 사람이담 덜후회하고 덜 싸우겠지요? 특히나 한국 여성은 지조가 강해 ***자를 알면 다른 사람은 눈에 안들어오죠 하여 후회도 또 한탄도 많은듯 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결혼전 최소 5명 이상 사귀어 보십시요 그리고 비교하세요 나랑 잘맞고 나랑 산담 행복하게 살 남자가 누군지 또 내가 결혼을 하는데 크게 추구 하는것은 무었인지 내스스로 잘판단하고 결정해야 할듯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드리고 싶지만 최소 결혼은 현실이다란것을 잊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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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29 (글쓴이)
· 8년 전
@z04867486 감사합니다. 장거리긴하지만 주말마다매번 보러와주었고 저도연애를 적게해본게아니다보니 결혼을 생각했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상황이 되니 내가 믿었던사람이 나에게 저렇게행동하면서 헤어지긴싫고 내년이아닌 다음에결혼하고싶다는데 제 시간을 마냥 기다리며쓰기엔 아까울것같기도하고 확실히 결혼까지 간다는 보장도 없고 지금 좋아하는마음은 있지만 실망스럽고하다보니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결혼생각이 없었다면 힘들어도 헤어졌을것 같은데 제가 결혼하길 원하던 성향과 비슷했던사람이다보니 신중해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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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29 (글쓴이)
· 8년 전
@!3cd16401fed60e9dede 억지로 하고싶은 생각은 저도 없습니다. 현재 이사람을 계속믿고 연애로이어나가야하는건지 아니면 헤어져야할지 그걸 생각중에 너무답답해서 조언을 듣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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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14
· 8년 전
저도 결혼 반대입니다. 결혼을 목적으로 사귀시는건 좋지않아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잘 알아보고 하셔야하는겁니다. 사랑하고 잘 알아보고 결혼해도 이혼할 사람들은 결국 이혼합니다. 그래도 알아***도 않고 결혼하는것보다 낫지 않나요 님 진짜 충고하는데 결혼에 눈이 멀으셨는데 님 그렇게 결혼하면 분명 1년만에 이혼해요 만약 애라도 생기면 어쩔거임 부모의 이혼이 자식들 인생을 좌우하는건 아세요? 어마어마하게 큰영향주고 그 영향 안받는 애들은 세상에 단한명도 없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결혼반대합니다. 남자때문이 아니라 님 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