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임신하고나서 잘살아보려했는데
저랑은 가치관이 너무 다른 남편때문에 힘들어요
남편은 여자가 집안일 다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전 남자가 여자를 더 위해줘야한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임신까지했으니까 좀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는데...
임신전에도 이런성격알았는데
왜 애를 낳겠다고 결심한건지 내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그전엔 저도 저만의시간을 많이가지는편이라 집에서 하루종일 붙어있을 시간이없었는데
임신하고 집에만 있게되면서
서운한맘과 서로 절대 양보할생각없다는걸 알게되면서
이사람과 평생살면 앞으로 내맘이 항상 이렇게 적적하겠구나
이런생각이 드네요 ...
남편은 절대 변할리없고 전 포기하기싫은데 ... 애한테 미안하고 .......... 태교신경써야되는데 매일 혼자 눈물흘리는날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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