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여기 글 보다가 생각보다 일찍 성경험에 눈을 뜬 미성년자가 많이 보여서 충격적인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는 일이 생기곤 하는데요. 요즘에는 저 보다 더 일찍 눈에 뜨는 것 같아요.
이런 걸 가족 분들이랑 이야기 하는진 모르겠지만, 여기 써져있는 글 보니 가족분들이랑 '성' 에 대해서 이야기 시간을 가져본 학생분들이 별로 없을거에요.
사실 아직까진 우리나라가 '성' 에 대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거에 대해선 개방적이 아니라 소극적이니깐요.
남자친구와 관계를 가지실 땐, 꼭 콘돔을 하세요.
남자친구가 자기를 못 믿냐, 잘 안 느껴진다
이딴 소리를 하면 뻥 차세요.
자기가 책임지겠다, 책임질 수 있다는 말은
저도 여러분한테 여러분을 책임질 수 있다고 지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무거워 보이면서도 보면 가벼운 말이에요.
절대, 결혼할 거 아니면, 한평생 이 사람이랑 살거 아니면 콘돔 끼고 하세요.
여기서 임신 가능성 있냐고 물어볼 때. 솔직히 여러분은 고민일 수 있지만, 심하다 싶으면 한심해보여요.
그만큼 ***같은 짓이니깐 제발!!!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키고, 보호하자구요!!!!!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친구분들도 그래요.
진짜 말로만 책임질거면 애초에 콘돔끼고 하세요.
자기는 조절할 수 있다, 책임질 수 있다 하는 분들
솔직히 허세만 가득해보여서 한심해 보인다는거 아세요?
말 기분 나쁘게 해서 미안한데요.
저한테 기분 나빴다고 욕하셔도 좋으니,
제발!!! 관계 가질 땐 꼭!!!! 콘돔 끼고 하세요...ㅠㅠㅠ
진짜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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