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결혼 2개월남은 예랑입니다
2가지 상황에대해 조언부탁드려요
첫번째는 할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일요일부터해서 어제(화요일)까지 발인하고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여친에게는 결혼전이라 제가 부담스러우니 괜찮다고 오지말라고했구요
어머니나 형네, 친척들은 이해하시는데 아***는 같이올줄 알았다고하셨고, 사회를 봐주는 죽마고우는 그래도 결혼할 사람 할머닌데 오는게 맞지않냐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괜찮다고했고 다들 별말 안하셨는데 친한 친구가 그렇게 말하니 정답은 없겠지만 자기 여자친구였으면 오지말라해고 갔을거라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런 상황일때는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는게 맞는건지...? 아직도 잘모르겠네요
장례식 끝나고 저녁에 내려와서 여자친구와 만났는데 회사에서 기분이 좋지않아 저희집에 둘이서 계속 있다가 저녁 먹고 위로를 좀 해주었네요
같이있다가 11시즘에 데려다주는데 여자친구집에서 5분정도 잠들때까지 토닥토닥해달라고하더라구요
장모님이나 장인어른께서는 제사가있어서 나갔다고했는데 언제오실지도 모르고 처남이 집에있어 너무 밤늦게 갑자기 찾아가면 싫어할거라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서운해하네요
그럴땐 조금 스트레스를 받긴해요 제 입장도 조금 이해해줬으면 하기도하고... 정답이 없지만 조금 지혜롭게 대처해애하는데 아직 서툰가봅니다 ㅠ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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