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노는게 좋아서 시간가는줄도 모르던 고1,2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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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reorange7
·8년 전
친구와 노는게 좋아서 시간가는줄도 모르던 고1,2 시절 정신을 차려보니 고3 5월이 되었다... 남은 기간 정말 열심히 했지만 원하는 성적이 나올리가 없는것이 당연하단걸 알았기에 현시점 부모님께 "집 앞 독서실 다니며 인강사서 일년만 더 해보겠다. 좋은 대학을 가*** 하는 마음이 생겼다." 라고 말했지만 격하게 반대하셨다. 아니 아에 욕설부터 뱉으셨다... 아직 수능까지 조금의 시간이 남았지만 하***하는 마음이 있어 그저 넌지시 말을 던졌을 뿐인데 돌아오는건 포기하란 말뿐인데 수능 끝난 다음날 부터 공부를 바로 시작하고 싶었지만 좌절됐다. 이젠 아에 들어줄 생각조차 안하는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해야 되는걸까 그냥 원치않은 학과에 진학을 해야되는가 그 길로 가서 만약 좌절한다면 그 설움과 악감정을 부모님께 쏟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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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come1
· 8년 전
흐유 ㅠㅠㅠㅠ 왜 그러실까요ㅠㅠ 이번에 아직 남았으니까 포기하지 말란 뜻일 거에요!! 저도 고3인데 같이 견뎌봐요ㅠㅠㅠㅠ 잘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