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누구못지 않게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대회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정말 누구못지 않게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대회는 있는대로 나갔고, 공부도 정말 열심히해서 상위권을 유지했고. 그렇게 열심히 달리다가 문득, 불안함이 듭니다. 수능이 24일 남은 지금, 왜인지 모르게 제 자신이 너무 작게 느껴집니다. 수시를 준비한 사람이라 최저를 맞추는게 목표인데 왜 이렇게 불안한걸까요. 너무 외롭고 지치고 힘듭니다. 격려의 말 부탁드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elsub
· 8년 전
열심히 달려오신 모습이 멋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분명히 잘해내실 거예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w0412
· 8년 전
지금까지 너무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거에요 :) 좋은 성과 있길 바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tngusl51
· 8년 전
할 수 있어요! 너무 긴장 되시면 이미지트레이닝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jiao
· 8년 전
불안하고 괴롭다면.. 그냥 하던걸 계속해요. 그리고 그날은 내삶의 이유가 되는 사람에게 가서 그사람이 바라던것 하나 해줘요. 우리는 시험을 잘보려고 인생을 사는게 아니라, 가장 소중한사람과 행복해지고싶어서 인생을 사는거잖아요. 불안은 불안일뿐. 당신이 열심히 달려왔다면 그걸로 충분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ubu1234
· 8년 전
수능 생각보다 별거아니에요. 저도 바들바들 떨면서 갔는데 언어영역 풀다보니 뭔가 모의고사 같더라구요... ㅋㅋㅋ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에요 수리영역때 자는 애들도 있더라구요ㅎㅎㅎ 넘 떨지말구 파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