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합니다ㅜ하지만 등수 그거 아무 상관없어요.. 중요한건 내신이죠!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전교등수 올랐으니까 오른거에요! 저는 공부 잘하는 반 걸려서 반2등에 전교2등했을때 반1등 못해서 조금은 속상했지만 원서쓸때 보니까 결국 중요한건 반 등수도 전교등수도 아닌 내신이더라구요... 힘내세요!

전교등수는 올랐지만 반등수가 오르지않아서 슬프다는 말씀이시군요. 충분히 불안한 마음 조급해지는 마음 이해가 되요. 저도 고등학생 시절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도 심했고 그땐 대학이 전부인줄 알았었어요. 하지만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가장 중요한건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인생을 사는거라고 생각해요. 고등시절 저는 지금을 희생한다는 마음으로 살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시절도 나의 빛나는 인생이었는데 수능에 쫓기느라 정작 친구도 공부도 마음도 아무 것도 이루어내지 못했던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어요. 수능이라는 시험이 경쟁이 밑바탕에 있기는 하지만, 저는 님의 학창시절이 남들과의 비교가 아닌 스스로의 만족을 위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