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남자분들 중 ***당할뻔하거나
성희롱, *** 당해보신 분들이 적으셔서 그런가...
역지사지라던가 자기 가족이 그랬다면?
도 상상조차 안하고 사는 것 같아.
내가 ***당할뻔해서 남성 기피,
공포증이 더 생기고 날 *** 할뻔한 미수범과
목소리가 비슷하면 버겁다, 무섭다하는 감정이 ,이해자체가 안되나봐.
이걸 듣고 단지 자긴 그런사람아닌데 그딴식으로 목소리평가하냐며 기분 나빠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분께 (연애하고싶다,
참교육할거 있음 해달라는 모쏠남이였거든)
그러면 연애못한다(연애가 아니라 친구여도 싫을듯),
여자분들 상처받는다,
이렇게 이해 못하는거 보니 공부나 열심히하고 좋아하는 겜, 취미나 파는게 좋을 것 같다고 사실을 말해주니까
나보고 되게 평가질하는게 기분 나쁘고 사회나가면 나같은 애가 *** 될거래.
***이 뭐야 *** 당해본 적도 없고,
사회생활도 전혀 안해본 모쏠 재수생님께서.
...내가 봐온 ***들은 애초에 트라우마될 상처, 원인을 저렇게 말해주지도 않고 어처구니없는 걸로 다 트집잡고 인신공격, 연애, 외모, 학력으로 트집, 디스하거든? 플러스 성희롱,추행도 있겠지. 그게 남자가 됐든 여자가 됐든간에. ***란 말을 난 남녀 공통어로 쓰니까.
근데 이 얘길했다가 ***당해본 적도 없는
a란 분은 나보고 인생을 너무 각지게 살지 말고 둥그레지래. 이게 조언이였던게 더 소름이야.
그분 자기가 여러사람 상담해주는걸로 유명하다 자랑까지하던데......수준이 참..?
하긴 이분 진짜 어렵고 힘든 고민은 들어본적도 없고 해줄 수준도 안되는것 같더라 (이분 자기도 2m넘는 거구한테 억지로 당할뻔해야 정신차릴듯. 내가 키차이 겁나 나는 거구에게 당할뻔했거든.)
남자들 말 참 쉽게 해.
(언급한건 두명이지만 사실 더 많아.)
여자가 ***당할뻔해서 생긴 후유증를 언급하며
느낀대로 말하고 조언해주면 평가질, ***질인거고
이렇게 취급받은게 어이없고 화나면 안된다?
***, 성희롱 당하는건
가벼운 일이고 동글게 대처해야하고
참아야하는 거야?
그렇지 않은 분도 있겠지만 내 주위가 탁해선지
어디 좋은곳을 안가봐선지
참 쉽게들 말하는 사람을 많이 보는것 같아.
너무너무 기분이 나빴어.
생각해볼수록 깊고 무겁고 잔잔하게
계속해서 기분이 나쁘더라.
저렇게 말하는 남자들이 일베유저도 아니고
여혐을 하는 부류가 아니라고 말하겠지만
이런걸 보면 역시 남자들은 여자들에 대한
애정이나 이해도가 없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해.
아니, 기본적으로 본인이 당했다고 쳐도 저런 반응들이 나올까?
여러 생각이 들어. 그리고 짜증나 욕도 나오고.
오늘도 어디선가 나와 비슷한, 더 심한 일을 당하는
여자분들이 있으시겠지. 어쩌면 반대로 남자분들도
있으시겠고...
또 저런 인간들에게 당하는 분들도 있겠지.
안타까워. 제대로 신고가 안되는것도 못한것도.
저런인간들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도.
다 너무 슬픈 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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