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실 전 남자라 운동도 큰 도움이 안되신다니 어떤 해소법이 있을지... 효과적인게 생각나는게 없네요.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라면,
카페같은 공간에서 오래 머무시는거에요.
책을 읽으시든 음악을 들으시든 관계없이,
약간의 소음과 복잡함이 있어 성욕이 생각나는 양 자체를 줄여보는거죠.
게다가, 사람도 있으니 당연히 의식하게 되겠죠?
스스로 억제가 힘드시다면,
억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네요.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comebackhome 근데이게..음...약간..ㅠㅠㅠ뭐든지 다 괜찮아져도 집에오면 다시생각나고..ㅠㅠㅠ너무고민이에여
comebackhome
· 7년 전
흠...
그럼 굉장히 일찍 주무시는건 어떠세요?
한 9시 쯤요.
현대인의 불면증 등 많은 질병들이 수면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이것 저것 해볼 수 있는게 워낙 많다보니 시간이 계속 모자라 계속 수면 시간 자체를 줄이는 것으로 모자란 시간을 채운다는거죠.
글쓴님의 과한 성욕도 수면 문제가 어느 정도는 지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물론, 저도 일찍은 못자고 마음의 병을 앓고는 있는데
;ㅅ;
그런게~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paon
· 7년 전
그냥 ***하세요 개운해집니다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paon 해도안풀려서 고민인거에요..
yeshey
· 7년 전
진짜 피곤하면 수면욕이 성욕을 이기더라구요...전...
sadfarm
· 7년 전
단언컨데...성욕은 고칠수가 없습니다..10대후반의 강한 성욕이 30후반인 지금까지 똑같은걸 보면...그냥 타고나는것같아요...그냥 즐기세요
grojess
· 7년 전
남자라서 해당이 안될진 모르지만 저도 성욕이 무척심한편이였습니다 보통사람이 보면 ***중독이라고 판단될만큼이요 심할때는 하루 10번정도 성욕을 푼적도 있었습니다 좀 부끄러운말이지만 어느순간부터 일정기간 참다가 풀면 더 즐겁다는걸 깨닫고 그때부터 견뎌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