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님이 저랑 생각이 같네요 남자와 여자의 대화방식은 좀 다른듯ㅎ 웃는얼굴?로 부드럽게 다가가야 대화에서 도망을 안가요~

남자와 여자 언어에 공감한표요 전에 책을봣는데 맞는지 가물하지만 여자는 싸웠을때 대화를 해서 풀기를 원하고 남자는 싸웠을때 싸우는게 싫어서 대화를 단절한다고 본것같아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누구나 화나고 속상할일이지만 먼저 다가와서 미안하다고 해주는 남자가 아니라면 여자분이 맛있는 음식이나 분위기로 대화를 진행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는 반대의 상황이네요. 남편은 말하고 풀길 원하지만 저는 입을 다물어버려요. 전적인 제 관점으로 그럴때의 상황은 1. 항상 똑같이 반복되는 일로 인해 싸울때 2. 감정대로 말하다가 말 실수(욕설과 터무니없는 비난)를 할까봐 3. 싸우는 상황이여서 입니다.. 저는 왜 이랬으며 이러해서 이런경우였어. 라고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풀어가*** 하지만, 남편의 경우 시시비비를 가리기위해 말하기때문에.. 이따가 감정 추스리고 이야기하자. 하고 말하면 서로 차분하게 이야기를 하기때문에 곧 그렇게 말하고 행동해요.

제가 그래요ㅠㅠ남편분이 하신 말씀 어떤 감정인지 공감이 되네요..저도 남자 친구와 싸우면 제가 입을 닫고 남자친구는 대화로 바로바로 풀려고합니다.. 제가 그러는 이유는 일단 감정을 추스리고 생각이 좀 정리된 다음에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그런것인데요..ㅠㅠ 상대방 입장에서는 충분히 답답하게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남자친구도 저에게 여러번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제 성향이 그래서 그런지 고쳐지질 않아요.. 제가 절대 남자친구를 많이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건 아니에요.. 정말 정말 많이 사랑하구요.. 그래서 더 신중하게 상처되지 않게 말하고 싶어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남편분께서 마카님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걸까하고 생각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서 지나가다 댓글 남겨봅니다..

제 남편은 결혼초기에는 말안하고 피하더니 어느순간 보니 한마디도 안져주고 대꾸하고 싸우는데.. 그게 더 답없어요 차라리 말안할때가 나은거 같아요

솔직히 남자나 여자나 집에서 싸우고 나감 밖에서도 찜찜합니다. 일도 잘않풀리는것 같구요. 서로 감정이.격해있을때는 시간을 좀 지난후에 대화를 해도 괜찮은것 같아요 한쪽이 일방적으로 풀려 해봤자 되려 오해를 사거나 평소엔 아무렇지 않은 말들이 서운하거나 오해를 살만한 말로 들릴수가 있는거 같아요. 서로 감정이 충분히 정리된후에 솔직한 감정을 얘기해봄 좋을거 깉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