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첫사랑 남자랑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전 가정이있는 여자입니다.
그런데, 결혼생활을하다보면 힘들기도하고 육아까지 독박육아로 힘들게 보내고있었죠..
첫사랑과 연락하고 지내길 2년가까이..
이혼을하게된다면 그에게 가겠다는 저는,
아이를 핑계로 계속 결혼생활을 유지하고있네요ㅜ
그런데, 그 첫사랑남자도 집에서 정해준 여자랑 결혼이야기가 오가고있네요.. 고작 29살인데...
휴
뭐, 이기적이겠지만 나를좀 기다려주기를 바랬던 제가 참 웃기고 못된여자같아요
그래서 놓아주겠다고 보내주는데 , 잡더라구요
그여자는 서울에잇고 첫사랑그남자는 부산에살거든요
부모소개로 고작 3번 봤다는데
3번째만남에 웨딩촬영은 하고왔네요
3번째 만남, ....
웨딩촬영 전날 저를 만났거든요
다음날촬영인지 본인은 꿈에도 몰랏다는..
저도 놀랫죠 어제봣는데 다음날 웨딩사진이라니...
남자는 그 여자와 개인적으로연락안하고 부모님때문에 연락만 받아주는정도
(그 서울여자는 남자에게 푹빠졌다네 첫만남에)
웨딩촬영도 출근하는 아들을 막고 말도안하고 무작정 데리고 간곳이 웨딩촬영장소,
본인은 모르고갓다는데..
엉겹결에 촬영을 했답니다. 어른분들이 계시니 화는못내구요..
아... 참...
그럴자격없는 저인데..
맘이 무겁네요
이남자, 정말 그 서울여자랑 결혼하기 싫은게 맞을까요?
저한테만 싫다고 하는걸까요..
저는 이남자가 부모말을 거절하지못하는건 알고잇지만, 이건 아닌거같아요
정말사랑해서 결혼해도 헤어지는판에,
요즘세상 3번 만나결혼이라뇨
결혼식장 정해놓고 부모님이 자길부를판이랍니다..
아, 포기하고싶어요 이남자,
제발 포기말라는데 어떻해야 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