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출근하기 싫다.
상급자 직급을 달고서, 제 밑의 직원/하위 업체 에게는 혹독할정도로 갑질하고 후려치기 하면서
정작 거래 업체에서 뭔 말 하면 갑질한다고 ***하시는 분 때문에, 정말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떤때는 그 분이 소시오패스인것같은 느낌이 든다.
다른이의 아픔을 이해할 줄 모르고, 다른이의 실수를 조롱거리로 여기며, 다른이의 일상을 늘 폄하한다.
나에게 직접 하는 얘기가 아니더라도 매일매일 계속 되는 본인 자랑과, '이런 일은 내가 할게 아닌데' 라는 그럼 도대체 왜 그 자리에 앉아 있는지 모를 생색, 자신에게 아부하지않으면 더욱더 괴롭혀대는 그 사람의 목소리와 행동들이 내게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나는 그저 분위기 좋은 사무실이 좋은데, 자꾸 분위기를 망쳐놓는다. 가볍게 나누던 농담들도, 그 사람이 있으면 아무도 하지 않고 제 할일하기바쁘다.
아, 그냥 내일 출근길에 가벼운 교통사고로 한 3달만 입원했으면 좋겠다. 그 사람 얼굴, 목소리 들을 필요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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