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늙은 ***들 상대해하는게 사람을 너무 비참하게 만든다. 은따인지 왕따인지 생각하는 것은 피해망상인 거 같고, 노력해도 대접받지 못하고, 진급을 해도 그에 걸맞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소통도 안되고 일도 안되고..
하나뿐인 마누라는 툭하면 돈타령. 끊임없이 벌어도 결국은 밑빠진 독에 물 붓기.
내가 왜 살아야 하나 싶다.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가슴이 답답한데 거친 숨을 몰아쉬며 억지로 숨을 쉬며 삶을 지속해가고 싶은 마음 조차 없다.
지금 목을 매면 너무 행복하지 않을까 싶은 이 극단적인 마음이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웃기지도 않는 도덕적 신념에 막히고 있다.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너무 길며 어처구니가 없다.
차라리 아귀지옥에서 뜨거운 불과 *** 종자들과 ***듯이 싸우며 이런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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