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너무너무 힘들어서 고민을 써봐요..
고등학생이고 예체능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아무리 예체능이라지만 공부를 어느정도는 해야 인서울로 들어갈수 있다는것..
저도 정말정말 잘 알고있죠..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아요
내신 모의고사 모두 4등급 정도의 애매함을 갖고있는..아직 1학년이라지만
이제 한달있으면 2학년이 된다는 사실을 그누구보다 잘 알고요..
그래서 이번 다다오는 기말고사도 처음에는 잘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5주전부터 예쁘게 계획표도 짰구요 그런데 다 꼬였습니다
1주일 밖에 남지않은 시험에 전 하나도 한것이 없죠
습관이라는게.. 너무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저는 정말 오래전부터
저만의 나쁜습관이있었습니다.. 핸드폰 공상 이라던지.. 정말
이런것들이 반복되가다 보니 이젠 자책할 마음도 지쳐가서 하지않고
오히려 무기력함밖에 남지않게되었구요 .. 저도 예쁜 아이처럼
하라는 공부 열심히 딱 하고 놀땐 딱 놀고 그렇게 살고싶은데
자꾸만 습관이라는 놈이 튀어나와 절 힘들게 해요.. 학원도 끊고싶고..
그냥 모든게 힘들어요 정말.. 힘들어..
어떡하죠 저.. 공부는 눈에 안들어오고 게다가 어려운 시험범위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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