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음..수시는 3개 떨어졌고,, 수능은 망했습니다
뭔기 제 손으로 제 인생을 망가뜨린것 같아서 기분이 참..
자꾸 패배자, 낙오자라는 생각이 드니까 뭘 하다가도 무기력해지고 의기소침해지네요ㅎ
저.. 그래도 열심히 살았어요! 아무도 모르겠지만 학생답게 학생으로서 진짜 공부라는게 뭔지 찾아가려고 파닥거리기도 해보고 내가 정말 나중에 무슨일을 하고싶은지 찾아보려고 이것저것 활동들도 많이 해보고
,,,거 참.. 대학 한번 못가게 된게 인생 실패한것 같네요
공부하는건 좋아해요 그래서 대학가고싶었는데
지금은.. 책을 읽고싶어도 동생 공부 도와주고싶어도 '내 주제에...'라는 생각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매였다가 하네요;; 음.. 그래도 참 꼬물꼬물 살았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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