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국어성적이 하도 안 나와서 엄마의 강요로 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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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가 국어성적이 하도 안 나와서 엄마의 강요로 오늘 첫 국어학원을 갔는데 내가 그동안 해왔던 공부법이랑 달라서 그런지 답답하고...쌤이 자꾸 여기에는 전교권얘들이 있다고 그러는데 자꾸 위압감만 드네요...지금 처음이라서 답답하고, 저도 열씨미 하면 언젠가는 전교권에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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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2016
· 7년 전
제가 다니는 학원에는 특목고 애들도 있고 전교에서 노는애들도 많았어요 근데 수험치고 오니까 그딴거 다 필요없더라구요. 명성높은 학원은 그만큼의 매리트를 갖고있는 경우가 많으니 단물만 빨아먹고 아니드 싶음 나오세요. 어차피 본인이 공부하는거 엄마선택이 아니라 본인 선택이죠. 홍보만 하는 학원은 필요없어요 본인한테 도움돼야지. 열심히 하면 분명 잘 되실겁니다. 제 친구중에는 독기품고 2.3학년 1등 찍은애가 있어요 목표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본인만의 목표를 세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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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hard2016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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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asea
· 7년 전
답답하시군요ㅠㅠ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재미있게 해보세요ㅎ 하고싶은 공부방법 대로 해보세요ㅎ 그리고 그렇게 가르치시는 선생님에게도 배울 게 있을 거예요~~ 모르는 거 있으면 여쭤보시구요ㅎ 수능이 다가 아니예요^^ 서울대 가서 교만해질 수도 있는 거고 지방대가면 성공 못하는 거 아니예요ㅎ 어디에 있든 성실히 열심히 하면 만족하며 살 거라 생각해요~ 아니면 엄마에게 말씀을 드려보는 것도 방법 일 수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