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용서..난 영원히 용서못해요
당신들때문에 저는 어딜가든 숨고 의심하고 눈치만보게되요
가끔씩 거리를 걷다가도 닮은사람이 반대편에서 걸어오면 숨이 턱막혀요
아직도 첫 직장에 매달리는 내가 한심한데
그때 난 너무 어렸어요 무서웠고 도움이 필요했어요
일하다가도 전무님이 제다리를 그 더러운 다리로 쓸어올릴때
갑자기 옷속으로 손을 집어넣을때
이유도 없이 제 이름을 부르더니 뺨을 여러차례 때리고는 재밌어서 그랬다 웃을때도 난 당신이 정말 죽도록 싫고 무서웠어요
더 싫었던건 그걸 그대로 보고서도 방관한 같이 일한 직원오빠들, ..나랑ㅈ눈 마주쳤었잖아요 그런데 왜 피했어요?
부장님..부장님은 왜 전무님손이 제 유니폼 속으로 올라올때 보고도 제가 울려하니까
분위기 전환하다고 장난치고 넘어갔어요?
오빠들은 왜 신고하려니까 사회생활이 다 그런거다하고 넘어가게 상황을 만들었어요?
당신들 다 봤잖아
몇년이 지난 아직도 그기억이 꿈으로 나와요
여전히 지금도 그곳에서 장사를 잘 하고계시겠죠
꼭 벌받으세요 그렇게 절 딸처럼 아낀다 말한후 뺨을 치고 성희롱을 하셨죠?
당신들 딸도 똑같이 당했으면 좋겠다 요즘 종종 생각이들어요
내가 ***건지 미쳐가는건지 정말 못된 생각인거 아는데
당신들이 날 망쳐버린만큼 그대로 후회하게 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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