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남편이랑 이혼을 했는데 ***를 하고 싶어요
그런데 남편 외에 다른 남자는 싫어요
어차피 나한테 상처와 외로움만 줬던 사람이라 이혼했고 그 결정 아직까지는 후회하지 않아요
저는 엄마가 되야하는데 그 사람까지 돌볼 수도 없었고 1년 반동안 그 사람이 제게 주었던 고통도 더 이상 받고 싶지 않았거든요
이제 남자는 더 이상 만나기가 싫어요
그게 좋은 사람이던 나쁜 사람이든
어렸을 때 선택을 잘못해서 남자자체를 너무 많이 만나기도 했고 이제 지쳐서 만나기가 싫은 것 같아요
남편이랑 떨어진지 3주가 되가는데 그립기는 해도 이제서야 혼자서 일어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린 나이에 엄마도 되야 하고 출산예정일이 일주일정도 밖에 안 남았거든요
아이를 키우면 정신없으니까 ***생각은 나지도 않을까요?
모르겠어요
21살에 생과부처럼 지내기는 싫은데..
과거의 문란했던 기억과 술집에서의 끔찍한 관계들이 혐오스럽고, 정상적으로 사귀는 것에 대해 이유는 모르겠지만 거부감이 너무 심해서 고등학생 때부터 연애는 안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안 좋은 쪽으로 빠지게 되서 그 시간들을 다 겪고 지금 21살이에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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