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사랑받는 여자가 아닌거 같아 속상하다....함께한 세월이 14년인데....그 긴 시간동안 나혼자만 사랑하며 살아온것 같은 좌절감에 부딪쳤다.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보니 뭐가 그리 궁금하냐며 타박하는 당신이란 사람...내가 그럼 누굴 궁금해 해야하는건지...혼자 살아가야 하는게 옳은걸까? 아이들이 눈에 밟혀ㅠㅠ 이리 저리 속만 끓이고 있는 내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불쌍해 당신 얼굴도 안보고싶고ㅡㅡ하루에 한두번씩 오는 전화도 계속 무시하고 있는 나....정말 맘이 무겁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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