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여자가 아닌거 같아 속상하다....함께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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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kdms1004
·7년 전
사랑받는 여자가 아닌거 같아 속상하다....함께한 세월이 14년인데....그 긴 시간동안 나혼자만 사랑하며 살아온것 같은 좌절감에 부딪쳤다.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보니 뭐가 그리 궁금하냐며 타박하는 당신이란 사람...내가 그럼 누굴 궁금해 해야하는건지...혼자 살아가야 하는게 옳은걸까? 아이들이 눈에 밟혀ㅠㅠ 이리 저리 속만 끓이고 있는 내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불쌍해 당신 얼굴도 안보고싶고ㅡㅡ하루에 한두번씩 오는 전화도 계속 무시하고 있는 나....정말 맘이 무겁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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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
· 7년 전
결혼생활을 지속하고싶으시면 방법을 찾아야죠. 관련 서적들도 많고 상담도 있어요. 혼자만 버티고 힘들어하지 마시고 도움을 찾아보셨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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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dms1004 (글쓴이)
· 7년 전
@forgot 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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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b1
· 7년 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남자인데 100처 공감가네여...저도 몸이 아파서 집에서 애보고 있거든여...와이프는 돈벌고 그러다가 바람났고... 걍 용서해주고 사는데...하루하루가 죽겠네요... 애때문에 걍 사는게 넘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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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dms1004 (글쓴이)
· 7년 전
몸도 아픈데 많이 힘드시겠어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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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oo119
· 7년 전
우리님 방법을 찾즈세요. 약속도지키고 서로 양보 하세요. 저도 아내가 바람나서 아이도 대리고 무슨 세상이 이런지 정말 죽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