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상업고를 합격한 중3여학생입니다.
아빠께서는 상업고를 가는 것을 원치 않으셔서 원서를 넣기전에 말씀을 드렸어요.상업고를 가고 싶다고...그때는 아빠께서 하신 말씀이 실망했다고 하시더라고요.그래서 저는 실망을 안 시켜드리기위해 나름 저대로 계획을 세우고 원서를 넣고 합격을 했어요.근데 오늘 아빠께서 부르시더니 어디 고등학교 가냐고 물어보시길래 상업고를 간다고 하니깐 화를 내시면서 “너 고등학교 3년동안 너 안봐,문자도 전화도 하지마”이러시더라고요. 저는 속상해서 울면서 “내가 저번에 말 했잖아,가고 싶다고,난 내 미래를 생각해서 가는거라고”라고 말 했더니 그냥 무시하시더라고요.그래서 저는 “내 말 들어봐”하니깐 아빠께서 하시는 말씀이 “너 말 들을 필요도 없어”라고 하시고 집을 나가셨어요.진짜 너무 갑자스럽고 더군다나 제가 외동이라 엄마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싶었는데 그냥 절 무시하더라고요.하아....몇시간전 만해도 웃으면서 이야기했는데.....그래서 저는 상업고를 가는 내가 잘 못있것같다는 생각이 계속들어요.저의 부모님이 싸우는것고 항상 저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나만 아니였음 부모님 두분다 행복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항상 들었거든요.이러한 제 고민을 항상 다른사람한테 말 못하고 참고만 있었거든요.근데 오늘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여기에 글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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