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처음 글을 남겨보는거같아요
마카님들 댓글달때 그냥친구에게 말하듯이 달아주세요 ㅎㅎ
나한테 550일 넘게사귄 남자친구가있어
고3때부터사겼고 지금 나는 수능을 다시쳤고 남친은 대학생이야 올해 20살이고 내년엔 둘다 21살된당
공대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같은 남초과에있다보니 여자에관한얘기도많이하나봐
우린아직 관계를 안했거든.. 근데 자꾸주위에서 왜아직도안했냐그런소리도 자주듣는대
또 이만큼오래사겼으면 벌써했어야한대
근데 난 이렇게오래사귄남자친구가 처음이라..
또 난 내가 책임질준비가 안됬는데
보통 언제 처음시작하게되는거야? 난잘모르겠는데
궁금하기도하지 근데 만약 애기가 생기면어떡해?
당연히 이성적으로는 지워야지 근데 진짜생기면 내 애긴데 내새낀데 어떻게 지워 걔도 심장이있고 생명이있고 인격이있는데 ?..
남자는 상대적으로 여자보다 잃을게 작잖아
난 그렇게생각하거든
여자는 직접 10개월동안 애기가 몸속에있는거잖아
낳을때도 내가아픈거고 지울때도 내가 신체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더아플거같아
언제 어떻게시작하는게 좋은거고 맞는거야?
주위친구들한테 물어보긴너무부끄러운소재라서..
피임잘하면된다는데 근데 희박한확률로애가 생기면 내가짊어질 책임이엄청많아지잖아... 하
잘모르겠어 요새 남자친구는 약간 하고싶다는 눈치 주는거같은데 그렇다고 막 강요나 강제적으로 하게하지는않아 니가싫으면 안할게 라는 그런식으로말해 니가하기싫다는데 뭐 . 관계 안하는거보다 헤어지는게더싫어. 라는식으로
난 혼전순결주의자는아닌데 관계를할때 신중해야한다고생각하거든.. 내가 너무 이상한거야? 나어떻게해야해? 앞으로사귀면서 계속마주할문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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