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중학교 2학년이 벌써 자기가 에세머인지 알 길은 없겠죠? 에세머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Ds에 관한 거니까요.
나이가 나이다보니 경험은 당연히 없고요... 살면서 처음으로 '찾아서 본' ***이 SM물인데다 어릴 때는 체벌소설같은 것만 열심히 찾은 기억도 있고 어릴 때 꿈이 인간을 애완동물로 기르는 거였다던가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많은 에세머 분들이 어릴 때 체벌소설을 많이 찾아 읽으셨더라고요
저는 여자구요, 남자가 제 아래에서 울어 줬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S보다는 도미넌트 같기도 하고.... 하는데 사람들은 대부분 누군가를 지배하*** 하는 욕구를 가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 너무 많이 봤나 보다...' 하고 넘겼는데 멜섭물을 볼 때마다 미치겠는 거예요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명령하면 짖다가도 멈추고, 팬티 던지고 물어오라고 하면 물어오고. 너무 예쁜 거예요...
그렇다고 주변에 있는 남자들 가지고 상상하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아니 일부러 안 그러죠. 뭔가 범죄를 저지르는 기분이라ㅋㅋㅋㅋㅋ 가끔 남친한테 비슷한 장난을 치기는 하는데, 일부러 펜 떨어뜨리고 주워 달라 한다던가 뭐 좀 가져다 달라고 한다던가, 이러면 안 되는 걸 알지만 ***면 하는 게 귀엽더라고요
그냥 ***취향인데 현실까지 끌어온 게 아닐지 걱정돼요ㅠㅠㅠㅠ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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