옜날에 제가 꽤 많이 어릴때 한가지 아주 생생하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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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옜날에 제가 꽤 많이 어릴때 한가지 아주 생생하게 기억나는게 있어요 정말 생생하게.. 친척들이 외삼촌집에 모였고 저는 외삼촌무릎위에 앉아서 있었는데 외삼촌이 저의 옷속에 손을 넣고 가슴을 만지고 그 바지안에도 손넣고 그때 저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그냥 기분나빠서 아빠한테 가려고 하니까 못가게 잡았어요.. 이건 좀 아니죠? 보통 애 ***꼭지까지 만지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외삼촌이 아직도 싫달까..좀 기분나빠요.. 많이 어릴때 인데 정말 생생히 기억나네요 ㅁ정말 뭘까요 지금 생각해도 기분나쁘고 더럽네요.. 으으..그리고 옜날에 저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할머니랑 시골에서 같이 살았는데 그 마을에 쌍둥이오빠가 있었어요 가끔 저희집에 놀러와서 제 오빠랑 노는데 그중에 한명은 꼭 저랑 같이 티비를 본다고 했습니다.. 그 오빠가 티비에 좀 야한..그 그런걸 틀고선 저한테 계속 보여주고 전 정말 아무것도 모르니까..그 오빠가 계속 엉덩이를 만져도 바지를 벗겨도 그냥 뭐하는거지??? 라고만 생각했네요..지금 생각하면 ***도 이런 상***가 없지만요.. 어린놈이 친구동생 몸이나 만지고.. 하..가끔 생각나면 정말 소름이 돋고 기분나빠요.. 급 우울해지네요.. ..이 일은 아무한테도 말한적이 없는데 전부 털어놓고 싶은데 음..좀 그런 일이라 그래도 여기서 말하니 좋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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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claus
· 7년 전
저도 *** 당하고 이게 ***인지도 몰라서 아무 말도 못한 경험이 있어요... 근데 님은 저보다도 훨씬 심하게 당하셨네요. 이런 경험은 정말 말하기 힘들고 수치스럽지만 그래도 전문가나 님이 믿으실 수 있는 분께 지금이라도 말씀드리고 같이 상담하는 게 좋답니다~ 쉽게 치유받기 힘든 상처지만 가까운 사람과 함께 나누고 위로 받으면 마음이 많이 편해질 거예요. 저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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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leo0730 감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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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santaclaus 너무 오래전 일이고 하도 어릴때라 그 사람들은 완전히 잊었겠죠 저도 많이 옜날일이다 보니 옜날에는 정말 짜증나고 무섭고 혐오스러워서 외삼촌이 오시면 도망갔는데..정말 시간이 약이네요..아직도 기분나쁘고 혐오스럽지만 이제는 그래도 버틸만 하네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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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bird
· 7년 전
세상에 별에별 ***놈들이 다 있네요....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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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lovebird 요즘 세상은 너무 험하죠..양심이란건 존재하지 않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를 건들만큼 사리구별못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