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직원들이랑 같이 어울리는게 힘들어요. 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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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회사에서 직원들이랑 같이 어울리는게 힘들어요. 직원들이랑 나이차이가 좀 나다보니 저한테는 딸같이 동생같이 잘해주는데 전 직원들을 대하는게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친구들이랑 있을때는 제가 적극적으로 주도하면서 얘기를 하는편인데 회사에서 너무 쉽게 주눅이 들고 말수도 적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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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lgP
· 7년 전
헐..저랑 같은 상황이네요..저도그래요..주늑들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에휴 내일 월요일인데 출근하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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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uns
· 7년 전
저랑같네여ㅠㅠ 같이간동생은 잘어울리는데 전어른들이랑 뭔얘기를해야할지 항상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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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
· 7년 전
회사는 지인만드는곳이 아니예요. 인맥관리야 중요한분껜 엄청중요하기야 한데 굳이 내가 힘든데 친해져야지! 이리 생각안하셔도 돼요~나이차가 나면 당연히 어색하고 또래 친구마냥 대하는건 여간 어려운일이 아니죠~ 그리고 사회생활하면서 주눅들고 말수도 적은건 님뿐만 겪는 상황이 아니라 남들도 그래요(사적인 관계랑 회사사람이랑 다르게 대하죠. 그중 친해져서 친구먹으면 모를까. 글두 학창시절이나 대학교친구와도 사회인지인는 다른 느낌이예요). 근데 그걸로 그만두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회사사람들중 친한사람, 대화나누는 사람 아무도 없고 인신공격, 텃세 당해도 참고서 어찌저찌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몸망가져서 쉬거나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죠. 인간관계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일단 돈벌어야지란 생각으로 다니세요. 그리고 너무 긴장될때는 심호흡하시면서 난 무관하다(이일에 휘둘리지 않을것이다 )이렇게 되뇌이고 내뱉는것도 좋아여~그냥 간단하게 생각해보는거죠. 직장이니 돈벌자! 어색하고 말좀 안할수 있지! 내가 큰죄를 진것두 아니고 이걸로 휘둘리지 말자!이렇게여ㅋㅋ 제가 감정동요있을때마다 하는건데 이게 좋더라고요ㅋㅋ 잘하실수 있어요~그만두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