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어렸을 때 부모님 덕으로 외국에 살 기회가 있었어요.
그래서 영어랑 제2외국어는 항상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줄곧 잘했던 것 같아요.
외국어는 자존감이 낮았던 제게 유일하게 자신감을 심어준 분야였어요.
하지만 이제 대학에 오고 노력만으로 저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제 실력은 잘하는 것 이하로 떨어졌어요.
매번 저보다 잘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제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위축돼요. 노력해서 다시 일어나고 싶지만 노력없이도 잘해왔던 일이라고 믿어왔던 탓인지 자존심에만 강하게 스크레치가 나고 자신감이 떨어져요...
어떻게 생각하면 제가 덜 상처받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