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부모님 덕으로 외국에 살 기회가 있었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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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어렸을 때 부모님 덕으로 외국에 살 기회가 있었어요. 그래서 영어랑 제2외국어는 항상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줄곧 잘했던 것 같아요. 외국어는 자존감이 낮았던 제게 유일하게 자신감을 심어준 분야였어요. 하지만 이제 대학에 오고 노력만으로 저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제 실력은 잘하는 것 이하로 떨어졌어요. 매번 저보다 잘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제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위축돼요. 노력해서 다시 일어나고 싶지만 노력없이도 잘해왔던 일이라고 믿어왔던 탓인지 자존심에만 강하게 스크레치가 나고 자신감이 떨어져요... 어떻게 생각하면 제가 덜 상처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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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opo
· 7년 전
나보다 낮고높음이 없어요. 신빼고는..님은 저보다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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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opo
· 7년 전
전 하이밖에 몰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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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reum
· 7년 전
노력없이 얻은것은 원래 그런거죠. 더 열심히 공부해보세요. 아직 대학생인데 앞으로 평생 공부해야하는게 언어인데..왜 벌써 자신의 능력을 판단하나요. 노력앞엔 장사없어요. 그리고 잘하는사람들이랑 자신을 비교하지말고요. 내가 한 노력이 어느정도 였는가를 생각하세요. 자존감 높이는것도 노력해야해요. 노력없이 얻어지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리고 더 말씀드리면. 노력도 훈련이 필요하더라고요. 제대로 노력해*** 않은 애들은 조금 해보고서 자기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는데. 열심히 한다는것의 강도가 천지차이에요. 원하는게 있으면 힘들더라도 좀더 해보세요. 나중에 사회나가서 정말 재미있어 질거에요. 노력이라는것이 훈련되어 있다면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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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xaz77soy
· 7년 전
잘하는 사람들이랑 비교해 봤자 이득될게 없어요 애초에 비교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