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저는 가정학대를 수십년간 당하고 가난에도 시달려서 현실적으로 인성, 가치관, 경제가 준비안되었으면 부모가 되지 않아야한다는 생각이 잡혔습니다. 마카님의 생각이 단순히 회피가 아니라 제가보기엔 신중해지신거 같네요. 이게 단순하고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분들이 애를 빨리 갖고 계획하지 않고 많이 낳는편이고 신중하고 이성적인 분들이 애를 늦게 갖고 적게 낳는편이라하죠. 물론 케바케로 신중하게 준비하며 많이 낳는분들도 있고 감정적이지만 무조건 애를 갖지 않는 분들도 있겠죠. 그런생각은 좋은거예요. 생명을 키운다는건 현실적으로 다 따져보고 내가 키울수 있는 경제적, 정신적 여유가 있나 버틸수 있을것인지 힘들다고 아이에게 화풀이로 학대를 일삼지 않을것인가 전부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아이뿐만 아니라 결혼생활자체도 환상보단 여러 시련과 고통, 싸움이 있을걸 생각해놔야 좋겠고 그것과 아이를 낳는다면 아이까지 들어가는 일이겠죠~

아이셋키우는 여자입니다. 아이 셋다키우면 60대 가 나를 맞이하네요. 지금40대후반인데 아이들키우느라 내인생을 즐길수없는것이 안탑깝기는해요. 애들 없이 남편하고만 계속 살았다면 비교해보면 힘들어도 아이들과 함께하는것이 더 행복에 가까운것 같네요 요즘 젊은 사람즐 모든것이 너무 힘든것 같아요

전 27살 지금 애기가13개월인데요 벌이도사실 넉넉하진않아서 힘들때도있는데 애기보면 살***힘이생겨요! 머리가나빠서 말을잘못하겟는데 경제적인것도중요하지만 그보다 행복입니다 아이는 부유한사람들의 특권이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