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와서 집에서까지 직장일로 스트레스 받는 생활이 너무 지쳐요. 잠 들기 직전까지 괴로워하고 또 괴로워하네요. 좀 털어버리고싶어요. 가볍게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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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hana111
· 7년 전
제가 직장일에 대해서는 잘모르겠지만
잠들기 직전까지 괴로운 느낌은 알 것 같아요.
그리고 무언가 안좋은생각,기억을 털어내고 싶을때
그기억이나 생각을 떠오르지말아라 하면 오히려더생각나더라구요.
이건 저도 지인한테 배운건데요.안좋은기억이
떠올랐을때 자신이좋아하는사람보다
이생각을 떠올리면 괴롭지만
생각해도괜찮아라고 생각하면 훨신 괜찮아지더라구요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hana111 감사해요ㅠ 댓글 읽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마음먹기 나름인데 내 마음이 참 쉽게 손에 잡히질 않네요ㅠ
julieee
· 7년 전
너무 공감되네요
일하면서 화딱지나고 억울하기도한 일들이 퇴근해도 계속 생각나서 괴롭죠
생각 안하려해도 생각나서 괴롭고ㅠ괜히 집에와서 가족에게 짜증내고ㅠㅠ
reina8812
· 7년 전
바뀌기까지 답이없는건데 ... 힘드시겠네요 ㅠ ㅠ 저도 겪었던일이라...참 마음이아픕니다
helloooooo
· 7년 전
좀 완벽주의 경향이 있나요? 일단 그걸 놓아야해요. 님이 100프로 완벽하든 90프로 완벽하든 회사에선 티가 안나요. 나머지 10이 터졌을 때만 잠깐 관심주겠죠. 너무 잘 하려고 하지마요. 그럴수록 일만 늘어나고 일이 늘어날수록 완벽하게 체크하지 못하는 것들이 쌓여 자책하게 됩니다. 실수가 생겼을 때 혼나면 내가 세상 ***같고 일 못하는 것 같은 마음이 들고요. 실수하세요. 놓칠 거 놓치세요. 회사 사람들한테 신뢰가 쌓일수록 님 일도 쌓여요. 적당히 모르는척 못하는척 놓으세요. 처음엔 자존심 상하고 속상한데 우리나라 회사 구조에서 회사생활 오래하려면 꼭 필요한거에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