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 집에 아이가 있다는게 신기해 네가 너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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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아직도 내 집에 아이가 있다는게 신기해 네가 너무 좋아서 어떤 불우한 일에도 불행할 수가 없어 너의 시간이 너무나 금같이 소중해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아가야 나랑 같이 커가자 엄마는 아직 너무나 부족해서 너와 함께 커야해 네가 엄마를 키워 줄걸 알아 내가 아가를 키울테니 너도 엄마를 어른으로 키워 줘 같이 커가자 세상 제일 사랑스러운 아가야 커서도 엄마가 삐뚤지 않게 잡아줘 나는 너를 잡아줄게 우리는 친구 처럼 자매 처럼 그렇게 싸우면서도 잘 지내보자 사랑해 내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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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a1212
· 7년 전
멋있네요, 전 키우면서 같이커가는 생각 못했거든요. 강압적이었던 제 자신에 반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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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hole
· 7년 전
저도 글쓴이 같은 엄마가 되고 싶네요 행복해보여요 앞으로도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