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운이 너무 좋아서 수시합격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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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vb2865
·7년 전
안녕하세요... 이번 운이 너무 좋아서 수시합격하였습니다...이름있는대학에 붙었지만 사립이기도하고 예체능이여서 돈이 많듭니다 . 처음에는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금전적인 부분이 가슴 한켠에 있었습이다 하지만 예체능으로 유명하니깐 괜찮을거야 라고 했지만 예체능 있는 캠퍼스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시설도 안좋고 교통도 그렇다고 합니다 학과는 예체능으로 유명하시만 추천하지않는 말때문에 불안합니다 . 심이 많은 돈을 드려서 왔는데 잘못하면 어떻할까 불안한 마음이도 있습니다 그냥 모든걸 무시하고 이름있는데를 가야할지 그냥 지방 국립대에 가야는게 나은것인지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ㅜㅜㅜ 정말... 자주 어머니께서 장난반 진심만 지방국립대 가라고 하실때마다 마음이 불편합니다.... 저도 부모님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지만 좀더 나은 가르침을 받고 싶어서 좀더 이름있는대를 가면 더 나을거같음 마음이 이중적으로 흔들면서 저를 말라가게 했습니다. 어떻해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친구들보다 잘붙은 케이스여서 친구들에게 고민이라고 말할수도 없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댓글 부탁 드립니다..저보다 더욱 힘드실 분들한테 정말 죄송하지만 정말 고민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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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1
· 7년 전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친구가 원하는 과를 선택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고삼이고 저는 재수 고민하고 있어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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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119
· 7년 전
이름있는데 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돈이 참 사람 앞길 막는 부분이긴 하네요ㅠㅜ... ㅁ만일 지방 국립대 가서도 걱정 하나도 없이 그 학교에 무조건적으로 만족 할 수 있는거라면 지방국립대를 추천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후회해도 이름있는대학 가서 후회하는게 낫죠.. 그리고 이름 있는 대학 가고싶어 하시는 것 같은데, 부모님이 절대 안될것 같다고 하시는 거 아니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게 효도일 수 있어요ㅎㅎ 누가 자식이 돈걱정하면서 가고싶은 대학 포기하는걸 보고싶겠어요?? 부모님을 좀 더 믿고 원하는 대학 가세요ㅎㅎ 돈이 걱정되신다면 알바를 빡세게..☆ 쿨럭.. 아무튼간 방법은 많으니까 조금 더 이기적으로 자신이 원하는걸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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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b2865 (글쓴이)
· 7년 전
@come1 내년에 꼭 가고 싶은 곳에 가실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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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b2865 (글쓴이)
· 7년 전
@sos119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했는데.... 님말씀데로 가서 후회하는게 더 맞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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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uccess1
· 7년 전
전...지금 반수를 성공해서 인서울 학교에 붙엇는데요 결국은 지방대에 남기로햇습니다... 학과만 마음에 맞다면 지방대던 서울대던 똑같아요 자기자신을 믿고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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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b2865 (글쓴이)
· 7년 전
@1success1 이름있는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