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올해18인 여학생인데 이번 3월쯤에 아파트 월세로 들어오게 됐어요.엄마랑 둘이 살고 있는데 이번 7월 말쯤 엄마가 뇌동맥류로 쓰러져 돈도 없는 상황에 여기저기 지인한테 돈을 빌러 수술비와 병원비를 냈어요 그래서 집세가 꽤나 밀렸고 갑자기 집을 사라는 식으로 말하니 오늘은 집을 살 사람이 생겼다고 10일까지 집 빼라는 말을 들었고 억지로 증거남겨야 한다고 각서까지 쓰게 했습니다.지금 형편으로는 방 한칸 있는집도 못가고 길거리에 살게 생겼습니다.심지어 제가 학원을 다녔었는데 학원비도 4개월 넘개 밀려 학원도 그만두고 학원측에서 고소한다고 합니다.그냥 요세 죽고싶다는 생각만 들고 진짜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사람만나기도 싫고 엄마도 뇌수술후 일도 못하고 차비 버스도 없어서 항상 먼 곳 까지 걸어다니시고 병원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면 안돼는데 집안일도 스트레스 받아 뇌쪽에 뼈가 잘 붙지 않는다고 하세요.저도 몸이 많이 좋지않아 수술을 해야할 상황인데 수술은 무슨 치료도 못 받는 상황입니다.그냥 진짜 계속 이렇게 살거 빨리 뒤지는게 맘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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