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닌지 지금은 몇개월째, 초반에 그 동료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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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직장 다닌지 지금은 몇개월째, 초반에 그 동료의 성격이 어떤지 대충 깨달았지만 다니고 나서 점점 하 이건 아니지 않나 싶을 정도 남의 사생활에 간섭한다. (내가 크리스마스에 뭐 할지, 남친 유무 부터 어느순간부터 남자 소개를 해주겠다거니(나랑 나이 차이 많은 남자를...) 여자는 결혼을 빨리해야한다느니 뭐니.. 등등 하 진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전 20대 후반) 거기에 알게 모르게 은근 저한테 짜증을 내더라고요. 본인이 기분 나쁠때는 기본으로 툭툭 거리거나 그냥 짜증냅니다. 사과는 절~~~~대 안하더라고요. 거기다 자신이 일 못하겠는건 저한테 떠넘기고 제 일은 도와달라는 말 꺼내면 인상쓰고 (그러면서 본인은 저한테 일 도와달라는 말 굉장히 많이 합니다^,^) 또 동료관계라고 본인입으로 말을 하는데 동료는 무슨 본인이 갑이여야하고 제가 을이여야합니다. 그냥 그분 성격이 자신이 위에 있어야된다는 그런게 많이 보이더라고요. 거기다 제가 한번 감기에 너무 심하게 걸린채로 출근했는데 저보고 '감기때문에 눈이 감겨있다는 둥, 눈이 반밖에 안떠져있다는둥~' 이런말을 하며, 아픈데도 뭐 기분안좋으면 짜증내고ㅎ.ㅎ... 본인이 아프면 생색내며 일찍 퇴근하고(이게 진짜 이런마음 먹으면 안되는데 그냥 짜증나요. 기분이 나빠요;;) 거기다 완전 이중인격에 가식을 떠시고, 한번은 조언이랍시고 그냥 잔소리에 나이 저보다 많으시다고 가르치려 하지를 않나 에휴...3333 요즘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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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2d04be4cffc7fdd81a1 음 안그래도ㅋㅋ 지금 사이가 그닥 좋지는 않아요. 뭔가 대놓고 뒷담, 앞담을 하지않나... 그냥 오지랖은 많고 자기랑 맞지 않으면 욕하고 동료가 아줌마입니닼ㅋㅋㅋㅋㅋ후... 아 성격 정말 맞지 않아요...ㅋㅋㅋㅋ :( 조언감사합니다. 계속 그러면 대놓고 말하려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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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acucu
· 7년 전
ㅋㅋㅋㅋ저도 동기때문에 힘들었는데 그래도 잊고 살면 잘해줄때도ㅠ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