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가기 어렵다는 말이 다 남의 얘기인줄 알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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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대학에 가기 어렵다는 말이 다 남의 얘기인줄 알았어요. 항상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불합격 소식만 넘쳐나니까 너무 속상해요. 부모님한테도 너무 죄송하고,나는 왜 이 정도일까 한심하고ㅋㅋㅋㅋ진짜 눈물만 나는데 우는 것 조차 저한테는 과분한것 같아서 울지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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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T1522
· 7년 전
그럴땐 그냥 소리지르면서 그냥 ***듯이 한탄하면서 울고나면 괜찮인지더라구요 속에 꽁꽁 숨기고 혼자 끙끙대면 아무도 몰라요 밖으로 드러내야 알지 진짜 혼자서 소리치면서 한번쯤 울어보세요 슬픈노래 가사공감되는 노래 틀고서 엉엉 울다보면 그렇게 몇날 몇일 울다보면 눈물이 안 나오는 날이 옵니다 그러면 자신의 한을 다 푼거라고 생각하시고 새 출발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