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다들 안녕하신가요 저는 24살에 직장생활한지 1년차 되는 직장인입니다 저는 양식장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직업 특성상 쉴수가 없기때문에 하루도 안쉬고 매일 아침 5시30분 부터 밤12시까지 일을 합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사장님이 저에게 5년차 이상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저에게 맡기고 저는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서 간신히 해내고있습니다. 그런데 6개월 전부터 진짜 아무것도 아닌일로 트집을 잡아서 저에게 짜증내고 신경질을 냅니다. 그리고 제가 해본적이 없는 일을 ***고 그리고 사장님 성격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성격이라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습니다. (예를들면 분명 사장님한테 1+1=2라고 배워서 지금까지 2라고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정답이 3인데 왜 2라고 하면서 구박하고 화냅니다..그래서 2라고하셔서 지금까지 2라고했다하면 자기가 언제 그렇게 알려줬냐면서 너는 ***면 계속 그렇게만 할꺼냐 알아서 했어야지하면서 오히려 더 화를냅니다.. 저보고 어쩌라는건지)제가 알아서 완벽하게 해내길 바라기까지 합니다.. 10개월 동안 딱 이틀쉬어가면서 일했는데 맨날 구박만해대고 이제 싫증도 나고 이렇게까지 하면서 내가 해야되나도 싶고 잠도 맘편히 자보고싶고 쉬고싶고 친구들도 보고싶고 사장님이 같이 투자하자고 해서 월급조차 없고 그렇다고 따로 주는 돈도 없네요.. 하.. 그리고 모르면 물어보라고해놓고 물어보면 너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라고 되물어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말했다가 틀리면 다시 생각해보라면서 돌려보냅니다. 저는 이제 1년차 사장님은 30년차가 다되가는데 물어봐도 안알려주고 5년차 이상해도 실수하는 일들을 혼자 알아서 척척 다 해나가기를 바라고 그러다보니 실수하게되고 돈도 못받고 일하고있고 휴가도 주말도 없이 일을하니 요즘들어 너무 무기력하고 불면증도오고 대인관계도 다 끊기고 명절이 집에도 못가고 도대체 제 삶이 왜 이렇게 됐나 싶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줘도 모자랄판에 혼자 알아서 다 해주길 바라고 못하면 구박 핀잔하고 안알려주고 그만두고 싶은 표정을 지을때면 갑자기 잘해주는 척 하면서 니가 없으면 안된다는 식으로 항상 말하는데 책임감이 너무 무겁고 힘듭니다. 요즘 너무 힘들어서 심리상담마저 알아보고있네요.. 밥도 맨날 김치랑 먹고 외지라서 슈퍼랑 배달음식도 불가능하고.. 요즘 사장님 차만봐도 치를떠네요.. 하.. 원래 직장생활이 이렇게까지 힘든건가요 다들 무슨수로 버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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