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국영수 중에 아무거나 자신있는걸로 2개만 잡는건 어떨까요? 사탐은 솔직히 금방 따라잡아요. 그럼 서울 4년제 낮은 곳은 갈수있을거같더라고요.(국립대는 모르겠네요.근데 비슷한 수준 아닐까 싶어요.) 1년 남았지만 변화 별로 없고 남은 시기 금방 지나가요..ㅠㅠ조금이라도 1계단이라도 올린다는 생각으로 잡을수있는건 빨리 잡고 지나가는게 전략인거같더라고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등 꿈을 처음부터 높게 잡는거보다(그럼 몸이 안따라가져요.ㅠㅠ)옛날 저 입시때는 정시로 천안 단대가 수능 4등급이 갔는데... 지금 상황에서 대학교, 수능등급 더도말고 1단계만 올린다고 생각하고 가는게 더 나을거같네요.

@hahu ㅠㅠㅠㅠ후회만 드네요

ㅠㅠㅠ 1년 정말 금방이지만 그 1단계 진보가 나중에 보면 큰 진보에요.ㅠㅠ나중에 더 후회가 없고요.ㅠㅠ제 생각은 대학교 중에는 전과 복전 쉬운 곳 은근 많으니까 정말 낮은과라도 높은 대학 가는게 나은거같더라고요.ㅠㅠ (과가 너무 자신과 맞지 않는 한....)화이팅!!

@hahu 헐 ㅠㅠㅠ감사해요 진짜 ㅠㅠㅠ 열심히할게요!!파이팅!!ㅎㅎㅎ

과거의 자신이 후회되는만큼 현재에 충실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말해서 시간 부족한 거 맞아요. 다른 1,2 등급받는 친구들은 이미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거고 앞으로도 계속 그만큼의 혹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니까요. 그런데 마카님도 앞으로 열심히 하신다면 불가능한 건 없어요 1년이 생각보다 긴 시간이거든요 제 얘기를 해드리자면 저는 고2때까지 전교5등안에 들었었고 모의고사는 사탐제외 국영수 모두 1등급이었어요 그런데 수능에서는 국어 4등급 수학 1등급 영어 2등급을 받았었죠.. 자만했던 탓이 큰 것 같아요. 저는 제가 공부를 잘하는 줄 알았거든요 노력한것에 비해 잘 나오길래 계속 그럴줄 알았고 3~4등급 받는 친구들은 계속 그 정도 등급으로 머물줄 알았어요. 근데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결국 재수를 했고 성적 올려서 원하는 대학에 왔는데요, 1년동안 저처럼 떨어지는 친구들도 있고 또 반대로 그만큼 올라가는 친구들도 있어요. 고2때까지는 그렇게 눈에 띄게 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아니었는데 정시로 고3때 이대에 붙었더라구요. 그때보고 느꼈어요 사람일은 참 모르는 거라는 걸.. 남들이 뭐라고 하든지 일단 자신감을 가지세요. 누구든지 할수있어요! 단 모든 건 열심히 한다는 전제 하에요. 2등급 이상으로 받은 친구들은 진짜 마카님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열심히 공부해요. 저도 죽어라 공부할 때는 밥먹을 시간도 줄여가면서 지하철에서도 공부했던것같아요 마음 굳게 다잡으시고 열심히 하시면 누구보다 좋은 결과있으실거에요 예전 제 모습이 떠올라서 길게 한번 말해봤네요..화이팅!

@innejenn 고마워요... 정말 마음에 와닿았어요 ㅠㅠㅠ 파이팅해요!!

@innejenn 정말 고마워요ㅠㅠㅠㅠㅠ

3학년 때 더 열심히하시면 되요. 성적 반영비율이 보통 1학년 때는 20%, 2학년 때는 30%, 3학년 때는 50%로 반영이 되고 자기소개서 쓸 때도 성적이 꾸준히 향상되었다는 것이 보여지면 자기 성적보다 조금 높은 대학도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