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결혼 6개월차..
뭐가 이렇게도 힘든지 모르겠어요.
외지에 와서 믿고 의지할 사람은 남편밖에 없는데 툭하면 삐지고 풀어주고 이젠 지쳤어요.
자기 기분 나쁘면 말을 안해요.
난 입맛이 없어서 안먹고 남편 밥만 차렸는데 왜 안먹냐는 말 한마디 없이 혼자 먹네요.
우리엄마는 내가 행복한줄 아는데..
행복하지가 않아요.
다른사람 다 잘 하는 결혼생활.. 왜 나는 이렇게나 힘든걸까요.
다 관두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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