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관계를 가지고 나면 그 사람은 숨 고르고 우선 씻으러 가요.
원래 *** 후에 바로 소변보고 씻는 게 좋다는 거 아니까 그려러니 하지만 그 후에도 안아주고, 도닥여주는 건 없어요.
어제 하다가 질입구가 찢어져버려서 아파서 빼고 결국 손으로 그 사람만 사정하고 끝냈는 데, 그 사람은 괜찮냐는 말이 없었어요. 그냥, 그냥,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서 너무 서러워요.
평소에는 잘 챙겨주고 너무 좋은 데 관계만 가지면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는 않는 구나, 하는 게 절실히 와닿아요.
일이 바쁜 건 알아요. 피곤한 것도 알아요. 근데 관계할때 마치 ***도구처럼 여겨지는 것 같아서 눈물이 자꾸 나오려고 해요.
평소에는 너무 좋은 그 사람과의 관계를 끊을 생각도 없고 아직도 너무 사랑하지만,
어젯밤이 아팠어서, 우울했어서, 지금도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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