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이 크고,거무튀튀하고 좀 많이 늘어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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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가 소***이 크고,거무튀튀하고 좀 많이 늘어졌어요. 옛날에는 걱정이 많아서 검색해보고 그랬는데 사람마다 크면서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늘어지거나 자연스럽게 변색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최근에 진짜 불편함을 많이 느낍니다. 질염도 자주 걸리는 것 같고요. 소변을 볼 때도 소*** 때문에 다른 곳으로 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제 음문 모양이 이상한 것 같다 솔직하게 말씀 드렸더니, ***때문이 아니라 어릴때부터 이상하게 다른 아이들보다 음문이 컸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불편하다면 제가 성인이 된 뒤에 돈 모아서 소*** 수술을 해도 상관이 없다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후기들을 찾아봤더니 상당히 아프고 부작용도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소***이 성감대가 될 수도 있어서 부작용으로 성욕감퇴가 있다고 하는데 또 그건 싫고... 그리고 남자들이 소*** 같은거 크게 신경 안 쓴다고 해서 미용목적으로는 생각 없었거든요? 근데 서치해보니까 흑보 핑보 거리고 소*** 처져있으면 ***같다 그러고 여친이 불고기인데 돈 주고 이쁜이 수술 시켜줘야 하겠다고 그러는거보고 충격먹었거든요...그래서 계속 그 쪽이 신경이 쓰여가지고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인데 마카님들 중에 수술 하신 분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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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ot
· 7년 전
그리 쓰는인간이, 사람을 상품마냥 색이 어떻고 모양이 어떻고하는걸 넷에다가 쓰고 평소 그리 생각하는 인성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남친이 되길 바라는건 아니죠? 우리가 왜 그런거에 신경써야 할까요. 마카님 스스로 오직 자기가 직접원해서 고치고싶은거면 몰라도 그딴놈들 영향으로 상처받고 충격받고 휩쓸려서 이리 고민하고 걱정하는게 가당키나 한걸까요. 안타깝습니다. 그런 썩은 인간들말고 본인의 생각과 마음이 내키는대로 행동해주세요. 흑보, 핑보어쩌고 ***도 색으로 나누는 머리에 든게 그런거밖에 없는 남자놈들 말고 그렇지않은 분들을 봐주시고 그런분이 애인이 되길 바래요. 그렇게 자기가 뭐라도 된듯 여자를 상품마냥 따지는 ***들이 많고 잘못된 성지식을 ***어먹은 놈들도 많겠지만 그런부류를 많다한들 전부는 아니고 마카님이 거기에 휩쓸일 필요는 전혀 없어요. 자기네들도 색깔부류시켜놓고 성기모양이 어쩌네 발기시간이 어쩌네 부류다 미러링해주면 빡칠인간들 말에 왜 듣고 휩쓸려요. 그인간들은 타인을 상품으로 보면서 자기네들이 그리 당하면 비하한다 ***아니냐하는것들입니다. 그런 낮은 인간들은 상대를 안하거나 그인간들이야 말로 교육이 필요하고 고쳐야하는거지 마카님이 그말을 듣고 고민하지 않아도 돼요. 자기 스스로 느끼기에 정말 오직 자기자신이 원해서 그런경우에만 고민하고 고치는걸 생각해*** 그렇지 않은경우 하지 마세요. 그딴 인간들말고 자기자신을 존중해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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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0218
· 7년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저도 어릴때부터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어요. 엄마도 수술을 권했지만(아마도 미용 목적인 것 같습니다.) 예민한 곳을 수술한다는 것 자체가 무섭기도 하고 살면서 반드시 필요한 수술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하지 않았어요. 이 생각에 확신을 가지게 된 계기는 남자친구랑 관계를 가졌는데, 남자친구는 전혀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진짜 전혀 하나도요!!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를 가졌는데 내 신체를 보고 '이상하다', '문란하다' 라고 평가하는 것 자체가 상식 밖의 행동 아닌가요? 만약 마카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발언을 하는 남자라면 성 관련 문제 뿐 아니라 사람 자체가 덜 된 것이니 그런 사람은 만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애초에 그런 발언을 하는 것도 ***에서 비롯한 잘못된 성지식이예요. 신체 모양이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요. 그런식으로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일부 남자들이 무서워 수술하는 것 보단, 다른 마카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질병이나 생활의 불편 등 본인이 정말 원해서 수술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 같아요. 질염의 경우 평소에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다거나 약 처방 등 다른 방법도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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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wlsdl1221
· 7년 전
근데저도 좀 소***이 크고 거무튀튀해요ㅠㅠ근데 병원가기에는 겁이나서...못가구잇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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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forgot 저도 그런 사람이 많이 없기를 바랬는데, 서치해보면 꽤 많길래 걱정이 많았어요... 너무 도움 많이 됐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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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code0218 헉, 그렇다면 정말 안심이 되네요! 저 당시에 순간 너무 걱정이 많이 됐었어요 ㅠ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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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ooooo
· 7년 전
@forgot 사이다네요. 정말 속 시원하게 써주신 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