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d8326984ce659f46f3 이래도 되는걸까요?..야한 상상이나 성적인 상황에 흥분하는것도 아니고..이해받는상황에 성적으로 흥분한다는게 우스우면서도 스스로 이해가되질않아요..너무 이상해요.

예전에 상담을 하며 이해받고 좋은감정이 들어서 상담쌤을 상대로 야한상상를 하며 ***를 하는 분도 있던데..그분인지 모르겠는데 상담을 받으면서 마음이 교류되고 편해지면서 성적으로 이어지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요. 그분도 상담쌤에게 말을 해야할지말지로 엄청나게 고민하면서 글을 올리셔서 옳다고 들었다, 그건 잘못하면 ***이 될수 있다 쌤이 충격을 받고 실***수 있다등 다양한 의견을 오고간적이 있는데 결국은 맘이 해소되고 말하지않고싶다고 결정하신거 같더라고요. 상담쌤은 전문가시니 그말을 듣고 잘 대처하실수도 있지만 꽤 당황하시고 충격을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상대도 사람이고 지금 그말이 상담내용중에 필요할지 생각해보세요. 지금 상담에 분명 뭐가 해결되고싶고 풀고싶은 목표가 조금있지 않아요? 그거와 관련되어있고 꼭 말하지않으면 상담진행이 안되는것이 아니라면 굳이 사적인걸 말하실 필요없어요. 생각해보시고 행동하길 바래요~

@forgot 그게..너무 죄책감이 드네요..상담을 이려려고 받나 싶은 생각도 들고..상담받으면서 생각나면 어쩌지싶고..그만둬야할까 싶기도 해요.

그마카분이 썼던걸 찾아보고 읽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지금 그감정과 비슷한걸 느끼고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