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해고통보를 받았다 석달도 채 다니지 못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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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회사에서 해고통보를 받았다 석달도 채 다니지 못한채 니가 문제라서 너랑 함께 갈수가 없다는 식의 통보. 내가 정말 그렇게 많이 잘못한걸까? 내가 수동적이고 주도적이지못하고 회사의 주인처럼 일하지않아서 실망했다는 말이 어이가 없으면서도 정말로 내가 잘못한건가 자꾸 나를 채찍질하는 이 상황이 너무 싫다. 우울하다 피곤한데 잠을 잘수가 없다 제일 끔찍한건 해고 당했는데도 며칠은 회사를 나가야한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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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yoon2004
· 7년 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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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qhr7
· 7년 전
그저 그곳이 마카님과 맞지 않는 거예요. 해고라는 형식이 있어 상처겠지만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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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mg82
· 7년 전
몇번씩 겪게될수도있는 회사생활ㅜ이래서 공무원이좋다고하죠..힘내세요ㅜ 직장이..갑들끼리 뭉치고..그러는거같아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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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58
· 7년 전
저도 4일전 해고통보 받고 돈문제 때문에 스트레스 다주고 전 부당하다 생각해 해고예고수당 신청한다니깐 해고 하루 전날 그냥 나오라네요. 그것도 그냥 지나가는 말투로. 저도 많이 우울하고 화도 나서 잠도 못잤는데...ㅠ 저런식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저 회사 오래 가지도 못할 꺼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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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737016
· 7년 전
부당해고인듯 합니다 노동부에 문의해보세요 근로계약서 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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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corn123
· 7년 전
저도 그렇게 부당해고 당한적 있어요. 진짜잠안오고 힘들죠? 그렇게 부당해고 하면서 사람 구할때까지 나와서 인수인계까지 하고 가라는 속좋은 말 하길래 진짜 짜증나서 저는 그냥 이틀뒤부터 회사 안나갔습니다. 짐정리도 안했구요. 어짜피 고분고분하게 굴어도 이래도 *** 저래도 ***이면 내맘데로 하는게 낫다싶어서요. 지금 생각하면 제일 잘한 짓 같습니다. 그렇게도 안했으면 맘의 병이 다 안나았을 거에요. 저처럼 하라고 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하시길. 그렇게 남탓으로 돌리는 그 말에 속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