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어요... 서른을 훌쩍 넘겼는데 이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꿈이 없어요... 서른을 훌쩍 넘겼는데 이젠 좋아하는일을 해야겠다싶어서 일을 그만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하고싶은게 없네요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그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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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luvuu

· 7년 전

오늘 하루가 내게 주어진 마지막 날이라면 당장에 어떤일을 할건가요? 분명 하고싶은게 있을거예요. 다만 너무 오래되고 빛을 잃어 마음 속 어딘가에 힘없이 쭈구려 앉아있느라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뿐! 그 마음에 힘을 주어 일으켜세워봅시다!!!!!! 당신의 내일을, 아니 오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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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luvuu 응원 감사합니다.... 마지막날이라... 일을 하는 동안에도 그만둔 후에도.. 3년동안 생각해봤는데.. 답이 안나오네요

luvluvluv

· 7년 전

마음속깊이 좋아하던일이나 생각나던일이 없었나요 30년동안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luvluvluv 한가지가 있었는데 1년간 노력했었는데 이것도 아닌것같다 싶더라구요.. 안돼서 아니다라고 생각한게 아니라 결국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취미로는 좋아하는것들이 몇몇개 정도 있었지만 그걸로 돈벌이를 할 생각을 하면 흥미가 없어지더라구요... 이제껏 일도 열심히 했었고 놀땜 열심히 놀기도했고 돈도 그냥.. 그럭저럭 혼자 아껴 살 정도로 모았는데... 평생 이러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고 뭔가를 하긴해야겠는데 얼마나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ㅠ

luvluvluv

· 7년 전

그러시군요.. 그래도 열심히 살고 노력하셨네요 그러면 좀더 생각을 넓혀보는건 어떨까요 일에 있어서의 꿈을 찾지못했지만 인생에서의 꿈이나 목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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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