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그동안 꾹 참아왔는데
다 후회된다 결혼 한것도 아이들을 낳은것도 나 안외롭게 해준단 너의말도 인생을 다시 돌리고싶다면 수천번 돌렸겠지만
할수 있는 선택들은 이자리를 지키던가 아님 극단적인 선택을 하던가
뭘하든지 후회하겠지만 지금보다 편해지지않을까 싶다
단한번도 아이 낳은거 후회한다고 입밖으로 꺼낸적 없고
매일 늦게와 불만이 많이 쌓인 내가 너에게 성질낸적도 절반도 없다
그런게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폭탄처럼 터져 너랑 끝장날때까지 싸우는거지 뭐
나는 매일 너를 이해해야되고 아들들 징징거리는것도 받아줘야되고
놀아줘야되고 삼시*** 따라다니며 먹여야되는 이 일상이 이젠 지친다
아이를 사랑 안하는게 아니라 나도 사랑받고싶고 말도좀 하고싶고 이래서 힘들었다 털어놓고싶은데 날너무 이해해주는 사람으로 보는건지 이래주면 괜찮겠지 이해하겠지 하는게 너무 많이보여
서운한거 목록적으라면 빼곡히 적겠지만 이것만은 확실한거 같다
우리는 조만간 헤어질거같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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