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올해 수능 끝난 고3입니다.
수능 끝나고 정시로 대학을 가기 위해 알아보던 도중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가고싶은 과가 없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는 과도 취직이 그나마 잘 된다고 해서 가는거지 제가 하고싶은건 또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난 뭐를 좋아하고 뭘 하고싶은거지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음악을 하고 싶어했지만 지금은 그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생각해봐도 뭘 하고싶은건지도 모르겠고 커서 뭘 할지도 모르겠어요.
계속 생각하다보니 삶의 목표가 뭔지도 모르겠고 내가 지금 왜 사는건지도 모르겠고 지금 죽어버리나 나중에 늙어 죽나 차이도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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