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오랜만에 글씁니다.
올해로 고3이 되는 여고생인데 저에게는 한달만 있으면 200일이 되는 남친이 있어요 남친은 대학안가고 바로 취업할 예정이라 공부를 안하구요 저는 대학을 가야하기 때문에 수능 공부를 합니다 근데 요즘은 수능 공부에 열중을 해야하기도 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남친이랑 톡하는 시간도 아깝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기도하구요 근데 헤어지기는 싫습니다 저에게 너무나 잘해주고 또 서로 많이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요번에 놓치기라도 하면 다음에 어디서 또 이런 남자를 만날까 할정도로 저랑 잘맞거든요
그래서 저는 요즘 내적갈등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앞으로 1년인데 이시기를 놓쳐버리면 대학은 물론이고 인생이 망하게 되는거고
남친을 놓쳐버리면 평생을 맘고생 할거같습니다..
어떡해야하는 걸까요 ㅠㅜ 조언을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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