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요. 어떻게든 해서 독립하고 싶은데 나 때문인지 아님 환경 때문인지 엇나가는 것 같아 두려워요. 이 방법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가족한테는 의지가 없다 정신연령이 낮다 공부 안하는 게 딱 드러났다 그러면서 안좋은 소리를 듣고.
특히나 아빠가 그래요. 가부장적인 거 같고 섬과 같이 자기 주장만 내세우고.
아빠가 가끔 화가 막 나시면 막 하이틴 소설 아직도 읽냐 컬투쇼 보며 낄낄대냐 막 지가 무슨 비련의 여주인공인줄 안다며 막 화내고 심지어는 구타를 하기도 해요. 얼마전에도 그래서 막 울고 싫어지더라고요. 아빠란 존재가 제 취업 문제에 너무 악영향만 끼치는 거 같고.
그러면서 자신감도 다 떨어지고 의욕 없이 그저 기계처럼 공부하고 그래요. 막 어쩔 때는 내 몸만지지 말라고 하니까 공부 못하니까 만지는 거다 라는 식으로 말하고..저 어떻게 하면 좋죠?
저한테 행복이 찾아오고, 취업 성공이라는 값진 것이 따라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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