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기 30분 전이다. 엄마가 동생 학원을 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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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dnight08
·7년 전
학원가기 30분 전이다. 엄마가 동생 학원을 태워주려 집을 나갔다. 울었다. 다른사람들은 내가 단순히 학원을 가기 싫어 떼쓰는 걸로 보이겠지. 영어학원 단어장이 다 ***을때까지 울었다 안경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다. 부모님은 남들이 다 간다고 가라고하고 숙제는 새벽을 넘어서까지 하고 태풍이나 해일이 와서,내가 죽더라도 그 *** 학원,그 ***같은 학원 없어졌으면 좋겠다. 선생님들은 재시를 치러 재시실로 우르르 몰려가는 학생들을 보며 통쾌해하겠지. 숙제재시를 종이쪽지에 적는 선생님은 아무리 하소연해도 잔인하다. *** 다 쳐죽어버려 버스에서는 공장처럼 아이들이 쏟아져내리고... 단어외우는데 한시간 반. 다 죽어 다 *** 다 사라져버려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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