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전 지금 간호사가 된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작년 2월에 졸업하고 3월에 취직했으니 11개월차네요.
여태 하던 업무와는 다른 업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직업과 직책 특성상 몸보다는 머리를 더 쓰게 됐죠.
제 욕심만큼 일이 진행되지 않고, 실수 투성이에, 욕은 열바가지씩 들으면서 배우고 있어요.
모두를 만족***고 싶지만 그렇지 못해요.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그렇다라고 모두들 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거든요. 이래도 혼나고 저래도 혼나고.....
그래서 더 힘든 것 같아요.
욕먹는게 익숙치 않아서, 일이 익숙치 않아서
얼마 되지 않았지만 너무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요.
또 마음 한켠에는 제가 포기하면 더 나*** 못한다는 생각에 끝까지 해보자 라는 생각도 있구요.
매일, 하루하루가 우울해서 입맛도 없고 잠도 설치고 안꾸던 꿈도 꿉니다.
이곳에도 저와 같은 분이 있을까요?
공감받고 위로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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