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오늘 일을 나갔어요
리모델링이 끝나서 가구 및 서류 옮기느라 진짜 허리가 끊어질 것 같고 다리가 덜덜 떨리더라구요
8시에 집을 나서 약 4시간을 앉아***도 않고 일만 했죠
4시쯤에나 집에 와서 물만 마시고 바로 잤어요
몇 시간쯤 후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엄마한테요
미칠 듯이 힘들고 진짜 뭐라도 찢어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피곤한데 엄마가 그런 말 하더라구요
"더 잘해라"
라구요
저 정말 욕이 쏟아져 나올 뻔 했어요
내가 얼마나 *** *** 처럼 더 잘 해야 나는 저런 소리를 안 들을까 하구요
맨날 듣는 소리인데 오늘은 정말 폭발할 것 같아서
잘하라는 여러 번의 말에 대답도 안했네요
저도 일 못하는 쓰레기인거 저도 인정하는데
자꾸 들으니까 돌아버릴 것 같아요
저는 제 능력한해서 열심히 하는데
진짜 오늘 욕만 나오는 하루였어요
욕 좀 적어도 될까요?
*** 진짜...
하고 싶은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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